[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최고다 이순신'이 주말드라마 1위 자리를 재탈환했다.
2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은 26.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이 23.0%를 기록하며 하락세를 보인 것과 달리 다시 3.7%P 상승한 수치다.
아울러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에게 빼앗겼던 전체 주말드라마 1위 자리를 하루 만에 되찾으며 주말 드라마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령(이미숙 분)의 집을 찾아간 순신(아이유)이 자신을 차갑게 대하는 미령의 태도에 상처 받는 내용이 방송됐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되는 MBC '금나와라 뚝딱'과 SBS '원더풀 마마'는 11.5%와 7.4%를 기록했다. MBC '백년의 유산'과 SBS '출생의 비밀'은 26.1%와 5.8%의 시청률을 보였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최고다 이순신' 시청률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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