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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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 이준석 탈락, 똑똑한 것도 죄 '반전'

기사입력 2013.04.27 13:51 / 기사수정 2013.04.27 13:51

대중문화부 기자


▲이준석 탈락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더 지니어스' 이준석이 첫번째로 탈락했다.

26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에서는 각기 다른 분야의 13명의 멤버들이 어마어마한 상금을 두고 두뇌게임을 펼쳤다.

이날 제작진이 제시한 첫 번째 게임은 1,2,3 게임으로 멤버들은 각각 1, 2, 3 숫자가 적힌 카드를 세 장씩 받았다.

이 게임은 자신의 카드로 자유롭게 상대방과 대결을 펼치며 더 많은 승수를 올리는 사람이 우승자가 된다. 단 게임 종료시까지 자신이 가진 카드를 모두 소진하지 못하면 0점이 된다.

게임 시작 전부터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됐던 이준석은 게임이 시작되자마자 단숨에 다른 참가자의 경계 대상 1호에 올랐으며 결국 탈락자가 결정되는 데스 매치까지 치르게 됐다.

프로게이머 홍진호와 짝을 이룬 이준석은 자신의 3 카드를 홍진호에게 몰아주고 상대를 1등으로 올려 자신이 생존하는 지략을 펼치기도 했으나 마지막에 홍진호의 배신으로 탈락하게 됐다.

게임 참가자 김구라는 "이준석씨가 워낙 똑독해서 다음 번에 부담이 될 수 있는 존재"라고 말했으며 이상민 역시 "다음 주에 적이 되어서 나타나니까 어쩔 수 없는 결정이었다"고 털어놨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준석 탈락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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