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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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코리아2' 이소리 탈락, '그런 일은' 송푸름 '합격'

기사입력 2013.04.27 12:05 / 기사수정 2013.04.27 12:05



▲ 이소리 탈락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강력한 생방송 진출자 후보였던 이소리가 탈락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6일 오후 방송된 Mnet '보이스 코리아2' 두 번째 KO라운드에서는 백지영 코치팀의 이소리가 김현수, 송푸름과 함께 보이스 파이터로 호명됐다.

KO라운드는 새로 도입된 제도로 코치가 녹화 현장에서 무대에 오를 참가자들을 지목해 서로 경쟁 상대가 누군지 무대에서 알게 된다.

백지영 코치는 자신이 선정한 대진표에 대해 자부심을 드러내며 이소리의 상대로 '발라드 옥택연'으로 불리는 김현수를 선택했다. 또한 이들의 대결에 앞서 KO라운드를 중단시킨 백지영은 울진에서 온 송푸름을 추가로 무대에 올려 박진감 넘치는 상황을 연출했다.

가장 먼저 무대를 꾸민 이소리는 '오디션 삼수생'이라는 타이틀을 벗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신효범의 '난 널 사랑해'를 열창했다. 하지만 이소리는 멋진 무대를 보여줬음에도 불구하고 탈락의 고배를 마셔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이날 백지영 코치는 박화요비의 '그런 일은'을 열창한 송푸름을 생방송 진출자로 선택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소리 탈락 ⓒ 엠넷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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