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4kg 청새치 잡은 소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344kg 청새치를 잡은 소년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4일 미국 일간 미디어 휴스톤 크로니클은 투병 중인 19세 소년이 344kg에 달하는 청새치를 잡은 사연을 소개했다.
호지킨 림프종에 걸려 투병 중인 스털링 엘리슨은 최근 난치병 아동과 청소년의 소원 성취를 도와주는 '메이크어위시 재단'이 보내준 하와이 여행에서 청새치 낚시에 성공했다.
엘리슨이 잡은 청새치는 길이 335cm에 무게는 344kg에 달하는 거대 물고기. 그는 "선장님이 합세했지만 물고기를 잡는 데에 1시간이 걸렸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미국 메이크어위시재단 측은 앨리슨이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바다낚시 여행을 원해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스털링 엘리슨 ⓒ WSOC-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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