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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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SES 해체이유? 재계약 원활하지 못했다" (무릎팍도사)

기사입력 2013.04.26 07:19

임지연 기자


▲SES 해체이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유진이 SES가 해체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2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는 걸그룹 SES 출신이자 현재는 배우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유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진은 2002년 SES가 해체를 하게 된 당시 상황에 대해 들려줬다. 그는 "소속사 측에서는 SES 세 명과 함께 재계약하지 않고 멤버별로 따로 하길 원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유진은 "재계약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자 바다, 슈와 대화를 많이 했고 결국 각자의 길을 걷기로 합의했다. 인기의 정점을 찍을 때 해체를 했다. 멋있게 헤어지자고 우리끼리 나름대로 이야기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땐 개인 활동이 없었다. 지금 와 생각해보니 좀 후회된다. 요즘은 그룹 활동하면서도 개인 활동을 잘하지 않나. 해체할 필요가 없다"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유진 SES 해체 이유 ⓒ MBC 방송화면]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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