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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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훈 '두시의 데이트' 하차…후임으로 윤도현-데프콘 '논의중'

기사입력 2013.04.26 11:12 / 기사수정 2013.04.26 16:28

신원철 기자


▲ 주영훈 하차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주영훈이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주영훈입니다' DJ에서 하차한다.

주영훈 소속사 클라이믹스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5일 엑스포츠뉴스와 통화에서 "주영훈이 '두시의 데이트' DJ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고 전했다.

주영훈의 후임으로는 윤도현이 물망에 올랐다. 윤도현이 최고경영자로 있는 디컴퍼니 측 관계자는 같은 날 "윤도현에 DJ관련 의뢰가 들어온 것은 사실"이라며 "아직 구체적인 내용은 협의 중에 있다"고 전했다.

또한 데프콘이 윤도현과 함께 2인 DJ로 나설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하지만 MBC 측 관계자는 26일 "주영훈이 방송활동을 이유로 하차함에 따라 윤도현과 데프콘을 대상으로 후임 DJ에 대한 논의가 오가고 있는 것은 맞지만 아직까지 확정단계는 아니다"라며 말을 아꼈다.

주영훈은 2011년 9월부터 윤도현의 뒤를 이어 '두시의 데이트'를 진행해왔다. 이번 하차로 인해 약 1년 반 동안의 DJ 경력을 정리하게 됐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주영훈, 윤도현 ⓒ MBC 제공, 엑스포츠뉴스 DB]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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