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린 싸이 취재…'기자 대 연예인? 어색한 웃음'

조정린 싸이 취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미국 활동을 위해 출국하는 싸이를 취재는 조정린의 모습이 방송을 통해 비춰졌다.

2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미국 활동을 위해 출국을 앞둔 싸이는 현장을 찾은 취재진을 만나 즉석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때 조정린이 마이크를 들고 "뉴욕에 내리자 마자 첫 번째 스케줄은 무엇이냐"며 미국에서 싸이의 공식 일정을 물었다. 이에 싸이는 답변에 앞서 "목소리 톤이 굉장히 미디어적으로 변했다"며 조정린의 어깨에 살짝 손을 대며 웃었다. 이에 조정린도 수줍은 듯 따라 웃었다.

이 모습이 몇몇 TV 뉴스 등을 통해 전해지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방송인으로 활동하던 조정린은, 2012년 TV조선의 신입사원 공개채용에서 방송저널리스트 방송기자로 합격했다. 그는 지난해 10월 한 연예인의 전처 살해 사건에 관한 취재를 하는 모습이 인터넷에 전해지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조정린은 현재 각종 연예 취재 행사에 자주 모습을 보이며, 기자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조정린 싸이 취재 ⓒ TV조선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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