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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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현, "상견례 당시 20년 만에 급체"

기사입력 2013.04.25 09:59 / 기사수정 2013.04.25 09:59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먹방의 대가' 개그맨 김준현이 상견례 당시의 급체를 했다고 밝혔다.

김준현은 최근 진행된 KBS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결혼 전 장인어른을 만난 첫 식사자리에 대해 털어놓았다.

이날 김준현은 근 20년간 단 한 번도 체한 적이 없을 정도로 뛰어난 소화 능력을 자랑했다. 하지만 김준현은 "상견례 당시 극도로 긴장하는 바람에 결국 소갈비를 먹다가 20년 만에 급체를 하게 됐다"고 털어놓아 모두를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또 김준현은 여자친구의 이상형이 자신과 같이 덩치가 크고 듬직한 남자이기 때문에 6년 간 긴 열애 기간 동안 단 한 번도 살 빼라는 잔소리를 들어 본 적이 없었다며 천생연분임을 과시했다.

6년 만에 결혼에 골인한 김준현의 이야기는 25일 밤 11시 15분 '해피투게더3'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준현 상견례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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