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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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여자 1호-남자 6호, 호감 확인 "조심스럽게 알아가고파"

기사입력 2013.04.25 00:24 / 기사수정 2013.04.25 00:24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여자 1호와 남자 6호 서로 호감을 갖기 시작했다.

24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짝을 찾아 나선 여자 5명과 남자 7명이 펼치는 애정촌 49기 '노총각-노처녀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저녁을 먹은 뒤 여자 1호가 남자 6호를 불러내 도시락 선택에서 왜 자신을 택했는지 물었다.

그러자 남자 6호는 "아까 꽃 받는데(자기소개) 설렜다"며 미소를 지었고 "마음이 끌리는대로 그렇게 가는 것 같다. 받는 거 좋아하고, 나이 먹으니까"라고 털어놨다.

이에 여자 1호는 "나는 주는 거 좋아한다, 원래부터"라고 말했고 인터뷰를 통해서는 "솔직한 심정으로는 마음이 조금씩 가고 있다. 남자 6호님의 마음을 확신할 수 없으니까 조심스럽다"고 털어놨다.

남자 6호 역시 "조금 더 알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이어 다른 출연자들도 알아보고 싶은 생각은 변함 없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여자 2호가 수준급의 요가 솜씨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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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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