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민우 기억력, "아역 출연료 엉뚱한 사람에게 지급"

▲ 이민우 기억력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배우 이민우가 아역시절 서러웠던 사연을 전했다.

이민우는 2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데뷔 때부터 유명해졌던 것에 대해 "나도 서러웠던게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이민우는 "아역시절 이종민이라는 친구가 있었다. 내 본명은 이동민이다. 그런데 이종민, 이동민 비슷하다 보니 내 아역 출연료가 모두 그 친구에게 갔다"라며 억울해 했다.

이에 홍경인은 "제가 보니까 이 이야기가 10대때가 아닐 거다"라며 미소 지었다. 이에 이민우는 "다섯살 때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이민우, 홍경인, 김정현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라디오스타' 이민우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