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 김정현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배우 김정현이 김국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정현은 2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MC 김국진에게 감사할 것이 있냐는 질문에 "그렇다"라고 답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정현은 "나도 김국진씨의 길을 한참 갔었다. 나도 3년~4년 골프의 길을 갔었다. 국진이 형의 안 좋은 이야기만 들었다. 이번에도 탈락, 계속 탈락하더라"라며 김국진를 보고 결국 프로 골퍼를 향한 꿈을 접게 된 것을 설명했다.
이에 이민우는 "내가 엄청 말렸었다. 나는 선수 출신이다. 죽어도 안된다고 말렸었는데 고집이 엄청 세다. 그런데 김국진씨를 딱 보고 그만두더라"라고 폭로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이민우, 홍경인, 김정현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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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라디오스타' 김정현ⓒ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