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시영 과거글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배우 이시영의 과거글이 재조명 받고 있다.
이시영은 지난 17일 이시영 갤러리에 "요즘은 열시가 되기도전에 잠이 들고 새벽에 오전에 오후에 운동하고 밥먹고 반복이거든"이라며 글을 게재했다.
이어 "요즘 운동이 너무 힘들고, 많이 지쳤는데 정말 팬들이 큰 힘이 된다. 디스크 터져서 시술하고. 아냐! 그건 수술이었어"라며 "시술이라면 그렇게 아프고 오래 입원하지 않아. 정말 슬럼프였는데. 피로골절도 도저히 낫지 않고. 그래서 시합준비도 정말 못하고 체중은 안 빠지고"라며 자신의 상태에 대해 토로했다.
하지만 그는 "매일매일 너무너무 목마르고 요즘 정말 꽝이었어. 근데 이 모든 게 오늘은 다 날아가버리는 것 같아"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시영은 24일 24회 대한 아마추어 복싱연맹회장배 전국복싱대회 및 제11회 전국 여자복싱대회 48㎏급 결승전에 출전, 우승하여 여배우 최초 복싱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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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시영 과거글 ⓒ 엑스포츠뉴스 DB]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