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 측 "조인성과 만나는 줄 몰라…사실 확인 중"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김민희의 소속사 측이 조인성과 불거진 열애설에 "사실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24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앞서 페이스북을 통해 예고했던 특종 기사로, 조인성과 김민희가 4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디스패치는 두 사람이 데이트하는 모습을 포착해 열애설의 근거로 삼았다.

김민희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이날 오전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두 사람이 만나거나 사귀고 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모르고 있었다. 김민희씨 본인에게 연락해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다. 상황이 파악되면 다시 알려드리겠다"고 답했다.

한편 특종 예고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과연 누가 열애설의 주인공이 될 것인지에 대해 다양한 추측이 나왔다. 가장 주목받은 추측은 축구선수 박지성에 관한 이야기다. 김태희와 비가 이미 '대박'을 친 만큼 이번 특종의 주인공 역시 그에 못지않은 대형 스타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다. 하지만 특종의 주인공이 조인성과 김민희로 밝혀지면서 박지성과 관련된 내용은 모두 '추측'으로 남았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조인성, 김민희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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