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현정 이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걸그룹 클레오 출신 한현정이 중국인 남편 무 모씨와 이혼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24일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tvN eNEWS '결정적 한방'에서는 한현정의 26억 소송과 이혼 이야기를 다룬다. 한현정의 측근은 방송을 통해 "한현정과 남편 무씨가 끝내 파경을 맞았고, 사업 투자에 실패한 것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현재 한현정은 사업가 정모씨를 상대로 26억원대 투자금 반환 소송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현정은 지난 2000년 걸그룹 클레오에 멤버 박예은이 탈퇴, 그 자리로 영입돼 합류하게 됐다. 이후 2004년 멤버 채은정이 탈퇴하고 정예빈이 영입되며 클레오는 큰 변화를 겪게 된다.
클레오는 1999년 1집 'Cleo'를 통해 데뷔, 인형 같은 외모와 청순미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한현정이 투입된 2000년 클레오는 2집 'Good Time'를 발매, 그 후 3장의 앨범을 추가로 발매하여 연예계 활동을 이어갔다.
한편 '결정적 한방'은 25일 오전 11시 30분에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한현정 이혼 ⓒ 스타메이드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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