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버벌진트…30살 나이 차에도 우린 친한 사이?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조용필이 버벌진트와 곡 작업을 하던 중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브랜뉴뮤직 대표인 라이머는 2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조용필과 버벌진트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부자지간에나 날 법한 30살의 나이 차이에도 격이 없는 분위기다.

라이머는 사진을 올리며 "조용필 선배님의 헬로 버벌진트 피쳐링 하던 날. 선배님의 녹음실에서 녹음후 찍은 인증샷 이제야 올리네요"라는 설명을 붙였다.

이어 "조용필 선배님을 직접뵙고 얘기나눌수 있는 것 자체만으로도 영광이였는데, 함께 작업까지 할 수 있게 해주셔서 저희로선 정말 가문의 영광이였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선배님을 뵙고 많은것을 느끼고 배웠습니다. 더 열심히 음악하겠습니다"라며 조용필과 함께 작업에 참여한 심경을 전했다.

버벌진트는 조용필의 19집 'Hello(헬로)'에서 앨범 명과 같은 제목의 타이틀곡에 랩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한편 조용필은 23일 'Hello'를 발표하고, 같은 날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쇼케이스를 열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라이머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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