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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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모' 신하균-이민정, 본격 로맨스 '아이리스2' 빈자리 노린다

기사입력 2013.04.23 13:59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SBS 수목 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이하 내연모)의 본격 로맨스가 시작됐다.

지난 18일 방송된 '내연모' 5회에서는 김수영(신하균 분)이 노민영(이민정)에게 "노민영이 나 김수영을 쓰기 시작했다는 거지, 아니 좋아하기 시작했어. 내가 그랬던 것처럼"이라며 직접적으로 민영에 대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는 그동안 솔직하게 감정 표현을 하지 못한 수영이 결국 민영에게 돌직구 고백을 날린 것.

또한 '내연모'는 본격적인 로맨스를 통해 KBS 2TV '아이리스2'가 떠난 빈 자리를 노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내연모' 제작진은 "그동안 노민영에 대한 감정을 고민하고 숨기던 김수영이 드디어 고백을 하게 됨으로서 완전히 새로운 국면으로 전환된다"며 "훨씬 흥미로울 것"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내연모' 6회는 오는 24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내 연애의 모든 것' 신하균, 이민정 ⓒ SBS]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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