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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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직장의 신' 스태프 100여 명에 도시락 선물

기사입력 2013.04.23 11:33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정유미가 KBS2TV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 스태프들에게 도시락을 선물했다.

정유미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지난 21일 경기도 수원의 한 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직장의 신' 촬영장에 100인분의 도시락을 선물했다고 전했다.

이날 수원에서는 '와이장 체육대회' 촬영이 진행되고 있었다. 정유미가 준비한 100인분의 도시락에 촬영 분장의 분위기는 매우 훈훈했다. 정유미는 "언제 체육대회 도시락을 싼거냐"는 스태프의 질문에 "진짜 운동회 같은 분위기를 내고 싶어 도시락을 준비했다. 작은 도시락이지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직장의 신' 관계자는 "촬영이긴 하지만 체육대회 장면을 찍는 중이었기 때문에 도시락 선물이 더욱 반가웠다. 생각지 못한 도시락에 다들 즐거워했다"고 전했다.

이날 촬영은 비록 연기였지만 실제 체육대회처럼 열띤 분위기가 이어졌다. '와이장 체육대회' 장면이 그려질 '직장의 신'은 23일 오후 9시50분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정유미 (C) 판타지오 제공]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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