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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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의 신' 정유미 눈물 "정규직 원해 죽을 힘을 다해 버틴다"

기사입력 2013.04.23 00:14 / 기사수정 2013.04.23 00:17

대중문화부 기자


▲ 정유미 눈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직장의 신' 정유미가 눈물을 흘리며 계약직의 현실을 토로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에서 정주리(정유미 분)는 거짓말로 Y-Jang에 결근을 하고 다른 회사 면접을 보러 갔다.

이날 경쟁PT 때문에 정주리의 컴퓨터를 열어야 하는 상황이 생기자 미스 김(김혜수 분)은 정주리에게 찾아가 비밀번호를 묻는다. 정주리가 "비밀번호는 내 사랑 와이장"이라고 하자 미스김은 "비밀번호가 내 사랑 와이장? 내 사랑? 창피한 줄 알아"라고 말한다.

정주리는 "당신은 정규직이 노예라고 했지만, 다른 누군가는 그 정규직 되고 싶어서 죽을 힘을 다해 버티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아냐. 뭘 잘못할까 봐 매일 피가 마르는데도 혹시 나도 그 노예 한번 해볼 수 있을까 해서 버티는 거다"고 눈물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유미 눈물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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