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링캠프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김인권이 자신을 딸 셋을 둔 생계형 배우라고 밝히며 남편과 아빠로서의 모습을 털어놓았다.
22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어느덧 결혼 10년 차에 딸 셋을 둔 가장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김인권은 "매번이 위기"라고 밝히며 딸 셋을 위해 생활비를 벌어야 하는 가장으로서의 고충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이어 김인권은 26살의 이른 나이에 결혼할 수밖에 없었던 아내와의 운명적인 첫 만남부터 우여곡절 많았던 러브 스토리도 공개했다. 특히 김인권은 녹화 중에 보내온 아내의 편지에 뜨거운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이외에도, 김인권은 "어려운 가정형편에 학비를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하다가 생명의 위협까지 받은 적 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외모에 자신이 없다"고 밝힌 김인권은 묘한 징크스 때문에 1년 반 동안 작품을 쉬게 된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힐링캠프' 김인권 편은 22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김인권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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