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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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혼나지 않는 비법, 자책연기에 고자질까지 '남다른 기술'

기사입력 2013.04.21 20:36 / 기사수정 2013.04.21 20:36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혼나지 않는 비법'을 공개했다.

노홍철은 지난 2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나는 미안한 척을 정말 잘했다"라고 혼나지 않는 비법에 대해 입을 열었다.

노홍철이 소개한 혼나지 않는 비법은 머리가 땅에 닿도록 잘못했다고 인사를 하거나 신들린 자책연기를 선보이는 것.

이어 노홍철은 "학교에서 나는 절대 혼나지 않았다. 혼나더라도 혼자는 안 혼났다"라며 선생님께 눈빛을 보내며 고자질하는 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노홍철은 성적표가 나왔을 때에는 "내가 먼저 '망했어! 난 커서 아무것도 안될거야!'라고 소리쳤다. 그러면 엄마는 '아니다. 잘 될 거다'라며 나를 달랬다"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노홍철 혼나지 않는 비법 ⓒ SBS 방송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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