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광규 예능울렁증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김광규가 예능울렁증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2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명수는 열두 살' 특집으로 멤버들은 1982년의 초등학생으로 돌아갔다. 이날 김광규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담임선생님으로 등장했다.
김광규는 야한 잡지를 보는 무한도전 멤버들을 혼내고 자기 소개를 시작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쉴 새 없는 애드립으로 김광규를 당황시켰고, 유재석은 "선생님 어제 '무한도전' 출연한다고 긴장해서 한숨도 못 주무셨대"라고 폭로했다.
이에 김광규는 "선생님이 예능울렁증이 약간 있다. 대본대로 안 가는구나"라고 말했고, 박명수는 "리얼 버라이어티에 대본이 어디 있어요"라고 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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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광규 예능울렁증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