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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매거진] 김세레나 '눈물', 박주미 '애교', 전현무 '폭로' …★의 보톡스 고백 방법

기사입력 2013.04.19 12:18 / 기사수정 2013.04.23 11:46

대중문화부 기자


▲ 김세레나 눈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스타들의 보톡스 시술 고백이 이어지고 있다.

김세레나는 19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귀가 얇은 게 흠이다. 순간의 행복에 보톡스 중독이… 그렇게 얼굴이 변해갔다"고 말했다.

이어 "얼굴이 이상하게 변하는 상황을 보면서 눈물을 흘려야 했다. 울퉁불퉁하게 변해갔고 너무 힘들었다. 지금은 맞지 않는다"며 "현재는 보톡스 부작용에서 80% 정도 나아진 상태다"라고 설명했다.

박주미는 지난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MC 강호동이 보톡스 시술 여부에 대해 묻자 "드라마 '사랑을 믿어요' 끝나고 미간에 보톡스 한 번 맞았다"며 "미간에만 맞으면 문제가 균형이 안 맞는다. 맞으면 다 맞아야지"라고 변명했다.

결국 그는 "의사선생님이 자연스러우려면 소량의 보톡스를 물로 희석해서 (가볍게) 빵빵 맞아야 한다고 했다. 보톡스 맞으면 이런 주름 안 생긴다"고 털어놨다.



하리수는 지난 4일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성형은 다른 사람이 할만큼만 했다. 데뷔 초에 말씀드렸듯이 코 수술을 했다. 2007년에 활동 중에 코를 다쳐서 부어오르니까 수술했다고 생각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치료하다가 수술했던 실리콘을 제거해서 지금은 그냥 제 코다. 얼굴에 보톡스 시술은 몇 번 했다. 지방 이식은 한 번 했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전현무는 지난 해 10월 케이블 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그의 피부과 주치의에게 보톡스를 맞은 과거를 폭로 당했다. 

전현무의 피부과 주치의는 "전현무가 인도에 가기 전에도 보톡스를 맞고 갔다. 어느 날은 후배 여자 아나운서와 와서 여자 아나운서만 맞고 본인은 맞지 않아도 되는데 또 보톡스를 맞았다"고 전현무의 보톡스 시술을 폭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세레나, 박주미, 하리수, 전현무 ⓒ MBC·SBS·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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