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연애의 모든 것 시청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내 연애의 모든 것' 시청률이 답보 상태를 보이고 있다.
19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은 5.5%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5.6%보다 0.1%P 하락한 수치로 동시간대 꼴찌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영(신하균 분)은 술에 취한 채 노민영(이민정)의 집 앞을 찾아가 "세상에 강도가 얼마나 많은데 겁도 없이 혼자 다니냐. 무슨 일 나면 당신이 책임질 거야?"라고 언성을 높였다. 이에 노민영은 "그럼 내가 책임지지 누가 책임져요. 도대체 나한테 왜 이러세요?"라고 물었다.
실랑이하던 두 사람은 공원벤치로 자리를 옮겼고, 김수영은 5분만 시간을 달라며 노민영의 어깨에 머리를 기대고 잠이 들었다.노민영은 5분이 지나자 시간을 재설정해 김수영에게 움직인 마음을 드러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남자가 사랑할 때'는 11.3%의 시청률을, KBS2 '아이리스2'는 10.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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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내 연애의 모든 것 시청률 ⓒ S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