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남자가 사랑할 때'가 시청률 하락에도 동시간대 1위를 유지했다.
19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는 11.3%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1.4%보다 0.1%P 하락한 수치이지만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재희(연우진 분)와 서미도(신세경)가 건설현장에 갔다가 사고로 물을 뒤집어 쓰는 장면이 그려졌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미도 역시 물에 빠진 생쥐 꼴이 됐고 둘은 본의 아니게 찜질방 데이트를 즐기게 됐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아이리스2'는 10.4%의 시청률을, SBS '내 연애의 모든 것'은 5.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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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남자가 사랑할 때 시청률ⓒ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