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1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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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임슬옹 "'잔소리' 듀엣활동, 진짜 그만하고 싶었다"

기사입력 2013.04.19 00:21 / 기사수정 2013.04.19 00:38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2AM 임슬옹이 아이유와의 듀엣곡 '잔소리'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이동욱, 송지효, 임슬옹(2AM)이 출연해 새 수목드라마 '천명' 특집으로 꾸며졌다.

아이유를 국민 여동생으로 만들어 준 듀엣곡 '잔소리'는 아이유의 깜찍한 목소리와 임슬옹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잘 어우러져 큰 사랑을 받았었다.

이에 대해 임슬옹은 "'잔소리'를 부를 때마다 정말 도망가고 싶었다"고 털어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애초에 임슬옹은 아이유의 음역대가 높아 녹음만 하기로 했었으나 예상 밖의 큰 인기로 음악프로그램 1위 후보에 올라 어쩔 수 없이 방송 출연까지 하게 됐기 때문이라고. 임슬옹은 "그만 하자 부분을 부르면서 정말 그만 하고 싶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임슬옹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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