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연우진과 신세경이 복고 패션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18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 6회에서는 이재희(연우진 분)와 서미도(신세경)이 난해한 패션을 선보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건설현장에 갔다가 사고로 더러운 물을 뒤집어 쓰고야 말았다.
이에 두 사람은 할 수 없이 찜질방에 가서 몸을 씻은 후 구제샵에 들려 옷을 사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일반인들이 소화하기에는 다소 난해한 패션을 선보여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심지어 옷을 진짜로 구매하기도.
이재희는 다소 촌스러운 빨간색과 파란색이 들어간 스트라이프 상의를 입고 있다. 특히, 카라에 너덜너덜한 술이 달려 있어 눈길을 끈다. 미도는 단지 꽃무늬 패턴만이 들어간 블라우스를 착용하고 있다. 그녀 역시 마찬가지로 촌스럽다.
한편, 이날 한태상(송승헌)은 자신에게 매달리는 백성주(채정안)에게 미안하다면서 "난 다른 사람을 좋아하고 있다"고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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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신세경, 연우진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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