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다 이순신' 아이유-조정석, 달달한 주먹뽀뽀 화제

▲ 최고다 이순신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 아이유와 조정석이 '주먹뽀뽀'를 나누는 장면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자신도 모르게 점점 순신(아이유 분)에게 마음 쓰는 준호(조정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준호는 순신에게 연기 교재와 연습실 열쇠를 챙겨주며 순신의 짝사랑 상대인 찬우(고주원 분)에 은근한 질투를 드러냈다.

특히 의기투합하자는 의미에서 순신이 먼저 주먹을 내보이자 준호는 민망하다는 듯 망설였지만 곧 순신의 귀여운 표정에 그만 준호도 살짝 주먹을 맞대며 풋풋한 장면을 연출했다.

또 준호는 순신이 보내준 헬스장 인증샷에 자신도 모르게 미소를 띠게 되고, 동생 이정(배그린 분) 때문에 상처가 난 순신을 걱정하는 등 자상한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최고다 이순신'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아이유, 조정석 ⓒ 에이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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