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지희 성적공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아역배우 진지희가 성적을 공개해 화제다.
1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는 영화 '고령화가족'에 출연한 배우들과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박해일이 진지희에게 "학교생활과 연기 병행하면서 가장 어려운 점이 뭐냐?"고 질문을 던지자 이에 진지희는 "촬영을 가면 그 사이에 노트필기가 많이 쌓여 있다. 친구들한테 아부 떨어가면서 정보를 얻어내야 한다. 요즘 경쟁심이 높아서.."라고 대답했다.
이어 공효진이 "지희가 맨날 반에서 1,2,3등을 다투니까 1,2등 하는 애들이 안 가르쳐 주는 거 아닐까?"라고 묻자 진지희는 "그렇게 잘 하지는 않고 보통 10등 안에 드니까"라고 자신의 학교성적을 밝혔다.
이에 박해일은 "나는 그게 꿈이었다"고 재치있게 응수해 보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들이 출연한 영화 '고령화가족'은 5월 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진지희 성적 공개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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