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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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암허준' 김주혁, 의원 행세 오해에 매질 당해 '안타깝네'

기사입력 2013.04.18 16:35 / 기사수정 2013.04.18 16:35



▲ 구암허준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구암허준' 김주혁이 의원 행세를 했다는 오해를 받고 매질을 당한다.

18일 방송되는 MBC 특별기획드라마 '구암 허준(극본 최완규, 연출 김근홍 권성창)' 23회에서는 허준(김주혁 분)은 유도지(남궁민)에게 의원 행세 오해를 받아 심한 매질을 당하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허준은 돈이 없어 치료 한 번 하는 것이 쉽지 않다고 간절히 부탁하는 병자들 앞에서 처음에는 자신은 의원이 아니라며 거절했으나, 결국 사람들을 치료해준다. 이 사실이 소문나자 유도지는 '의원 행세' 하며 돈을 챙겼다고 오해해 허준을 불러들여 심한 매질을 가한다.

이 날 당한 억울한 매질은 환자를 고치기 위해서라면 피고름을 서슴없이 입으로 빨아내는 유의태(백윤식)의 모습에 감명받아 스승의 가르침대로 심의가 되겠다고 다짐한 뒤 일어난 사건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허준은 스승 유의태의 도움으로 나날이 의원으로서도, 인간으로서 발전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스승의 총애를 받을수록 스승의 또 다른 제자이자 아들인 유도지의 질투와 시기가 심해지며 오해와 음모도 커지고 있다. 

허준이 본격 의술을 시작한 가운데 '구암허준'은 월 ~금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구암허준 ⓒ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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