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가 사랑할 때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남자가 사랑할 때' JB(제이비)가 변함 없는 누나 바보 면모를 보였다.
서미도(신세경 분)의 남동생 서미준 역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JB는 때로는 오빠처럼, 때로는 팬처럼 누나를 응원하는 사랑스러운 남동생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17일 방송된 MBC '남자가 사랑할 때' 5회에서 서미준은 책방 앞에서 신세경에게 기습 볼 뽀뽀를 하는 이재희(연우진)을 보게 됐다. 그는 "누나 괜찮아?"라며 달려와 미도를 지키려는 든든한 모습을 보였다. 미도에게 옛날 남자친구냐고 캐물어보는 등 여동생을 보호하려는 오빠 같은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어렸을 적 꿈을 기억해낸 미도가 꿈에 대해 이야기하자 서미준은 "나 그때 진짜 믿었어" 라며 그가 꿈을 기억해 낸 것에 기뻐했다. 미도를 응원하고 용기를 북돋아주는 모습으로 믿음직한 남동생의 매력을 보여줬다.
서미준의 '누나바보' 매력이 사랑스러운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는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남자가 사랑할 때 ⓒ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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