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3.04.18 11:55 / 기사수정 2013.04.18 11:56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심이영이 방송인 전현무와 촬영 중 진한 키스를 나눴다.
심이영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오늘부터 엄마아빠'에서 둘만의 특별한 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전현무는 데이트 장소로 이동하며 "원래 남녀가 차에 타면 손깍지를 하는 것"이라며 심이영의 손을 잡았다. 또 전현무는 심이영을 위한 프러포즈 이벤트로 직접 심이영을 위한 편지를 준비해 심이영을 감동시켰다.
이때 심이영이 누구도 예상치 못한 돌발적인 첫 키스를 전현무에게 선물했다. 돌발키스로 모두를 놀라게 한 심이영은 "방송을 떠나 진심에 감동하고 분위기에 취해 나도 모르게"라며 수줍어했다.
전현무는 "가벼운 포옹이나 뽀뽀정도를 예상했다. 그런데 키스라니. 나도, 제작진도 놀란 충격적인 사건이었다. 아마 예능사상 입술 키스는 처음일 것 같다. 당황스러웠지만 진심이 담긴 것 같아 기분 좋았다"고 고백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전현무는 심이영의 키스에 얼굴이 붉어져 어쩔 줄 몰라 하며 의외의 순수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심이영의 키스를 불러온 전현무의 프러포즈는 오는 20일 밤 11시 MBC 에브리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심이영, 전현무 ⓒ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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