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남자 5호가 여자 1호에게 꽃다발과 꽃바구니를 선물했다.
17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짝을 찾아 나선 여자 5명과 남자 7명이 펼치는 애정촌 48기 '못매남 특집'의 모습이 그려졌다.
남자 5호는 한라산 등반에 실패해 데이트권을 따오지 못했다. 결국 그는 여자 1호에게 미안한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꽃다발과 꽃바구니들을 준비했다. 남자 5호가 여자 1호에게 데이트권을 꼭 따오겠다고 호언장담했던 것.
남자 5호는 친구들과 아버지에게 부탁해 여자 1호를 위한 꽃다발과 꽃바구니를 배달시켜 그에게 전해줬다.
여자 1호는 이어진 인터뷰에서 "편지가 하나하나씩 있어서 친구들이랑 아버님이 쓴 역시 5호님도 집에서 많이 사랑받는 아들이구나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남자 6호가 여자 4호를 위해 새벽 2시에 칫솔을 사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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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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