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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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2' 김영철-김갑수, 두 남자의 운명적인 한판

기사입력 2013.04.17 21:22 / 기사수정 2013.04.17 21:22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KBS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극본 조규원 / 연출 표민수, 김태훈)에서 김영철과 김갑수가 숙명적인 조우를 한다.

17일 방송되는 '아이리스2' 19회에서는 백산(김영철 분)과 미스터 블랙(김갑수 분)이 그동안의 전쟁을 끝내기 위한 담판을 짓는다.

제작사가 공개한 공개된 사진 속 블랙은 서늘한 눈빛으로 백산에게 총을 겨누고 있으며, 백산은 그의 행동에 여유로운 얼굴로 눈물마저 짓고 있다. 블랙의 목적은 서울에서 발견 된 핵을 찾아 남북 전쟁을 일으키려는 것인만큼, 백산에게 은밀한 제안을 건네게 된다.

하지만 백산에게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던 강력한 무기가 쥐어져 있어 블랙을 당황케 할 예정으로 그가 두게 될 한 수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폭발시키고 있다.

'아이리스2'의 관계자는 "백산과 블랙의 대면은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트릴 처참한 결과로 이어지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 가운데, 두 남자가 맞이할 거대한 운명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김영철과 김갑수의 대결은 17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아이리스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김영철, 김갑수 ⓒ 태원엔터테인먼트]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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