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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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힐 논란 '장옥정' 측, "퓨전사극이니 이해해 달라"

기사입력 2013.04.17 16:59 / 기사수정 2013.04.17 17:33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이하 장옥정)' 측이 마네킹과 하이힐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장옥정' 3회에서는 장옥정(김태희 분)이 하이힐을 연상시키는 꽃신을 신고 있는 모습이 방송됐다. 또 16일 방송된 4회에서는 부용각에 한복을 입고 있는 마네킹들이 등장했다.

이에 대해 '장옥정' 측 관계자는 17일 엑스포츠뉴스에 "퓨전사극이다 보니 한복을 걸 수 있는 곳이 없어서 사용을 했다. 하이힐의 경우에도 장옥정이 패션 디자이너라는 설정에서 그렇게 된 것이다. 퓨전사극이니 이해해 달라"고 해명했다.

드라마 '장옥정'은 지금까지 장희빈을 다룬 드라마와 달리 장옥정이 옷과 침구를 만드는 패션 디자이너인 침방나인이었다는 설정에서 시작해 국모에 오르는 등의 그녀의 일생을 재조명하는 퓨전 사극이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논란이 된 하이힐과 마네킹이 등장한 장면 ⓒ SBS 방송화면 캡처]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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