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우리동네 예체능'이 화요일 심야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6.5%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첫 회 방송분이 기록한 6.2%보다 0.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등장과 동시에 경쟁작 SBS ‘화신’을 누른 ‘우리동네 예체능’은 2주 연속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켜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호동, 이수근, 최강창민, 박성호, 김병만, 조달환, 샤이니 민호 등 연예인팀과 서울 상도동 탁구동호회 간 탁구 대결이 펼쳐졌다. 연예인팀이 상도동팀에 1대 4로 패했다.
한편 동시간대 SBS '화신'은 4.8%의 시청률을, MBC 'PD수첩'은 6.6%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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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우리동네 예체능’ ⓒ KBS 방송화면]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