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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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옥정' 유아인, 김하은 세자빈으로 택해

기사입력 2013.04.16 23:21 / 기사수정 2013.04.16 23:2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유아인이 김하은을 세자빈으로 택했다.

1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는 이순(유아인 분)이 인경(김하은)을 세자빈으로 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대비 김씨(김선경)는 민유중(이효정)의 설득에 의해 세자빈 간택 절차를 간소화 했다. 민유중이 미리 손을 써 세자빈 후보를 인현(홍수현) 한 명으로 해 놓은 것.

간택 당일 이 모든 걸 알고 있던 이순은 "후보가 하나면 고를 게 없지 않느냐?"라며 "그래서 내가 후보 한 분을 더 불렀다"고 했다.

이순은 김만기(이동신)를 찾아가 임금의 장인인 국구로 만들어 주겠다고 제안했다. 문 밖에서 이를 듣고 있던 인경은 방으로 들어와 "국혼 하게 해달라. 세자를 염모한다"고 고백했다.

결국, 이순은 세자빈으로 인경을 택했고 이에 민유중, 인현 그리고 대비 김씨가 입을 다물지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순이 도적에게 붙잡힌 장옥정을 구해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유아인, 김하은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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