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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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옥정' 김태희 갑옷, 유아인에는 선택 받았지만…

기사입력 2013.04.16 22:58 / 기사수정 2013.04.16 22:58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김태희의 갑옷이 아쉽게 선택받지 못했다.

1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는 장옥정(김태희 분)이 만든 갑옷이 아쉽게 선택 받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옥정은 군기감에서 납품할 최고의 갑옷을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그는 담보로 넘어간 부용정을 살리기 위해 갑옷을 직접 입어보기 까지 하며 최선을 다했다.

결국 이 갑옷은 이순(유아인)의 눈에 들어왔다. 옷에 흡족해 하던 이순은 장옥정이 그 옷을 만들었다는 사실을 알고 더욱 기뻐했다.

이순은 사격 테스트까지 통과한 장옥정의 옷을 선택했다. 그는 최종통보를 위해 왕을 찾아갔다.

그러나 그 순간 옆에 있던 중전이 "내가 상단을 따로 정했다"라며 "내가 그간 민대감에게 받은 게 조금 된다. 아니 꽤 어마어마 하다."라고 말했다.

이순은 "어마마마가 그러시면 내 명분을 어디에서 찾느냐"라며 분노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순이 도적에게 붙잡힌 장옥정을 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태희, 유아인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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