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옥정' 김태희-유아인, 애마커플로 변신 '본격 로맨스 예고'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장옥정, 사랑에 살다(이하 장옥정)' 김태희와 유아인이 애마커플로 깜짝 변신했다.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의 제작사는 16일 김태희와 유아인 커플이 말을 타고 둘 만의 산 속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이순(유아인 분)이 남장한 장옥정(김태희 분)과 함께 말을 타고 이동하는 장면으로 이순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폈다.

앞서 15일 방송에서는 폭포에 빠져 생사를 알 수 없었던 장옥정이 말끔한 모습으로 등장해 폭포 낙하 이후 이순과 어떻게 재회했는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작사 관계자는 "장옥정과 이순이 운명적인 재회를 하고 산 속에서 잊지 못 할 추억을 쌓게 된다. 이순의 카리스마와 함께 순정커플의 로맨스가 본격 점화되는 사건이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김태희와 유아인의 다정한 산 속 데이트는 16일 밤 10시 '장옥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김태희, 유아인 ⓒ 스토리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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