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르 하차설, MBC "논의 중"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BC 측이 엠블랙 미르의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 하차설에 대해 "확정 된 것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MBC 관계자는 16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미르가 허리가 좋지 않아 하차를 논의 중인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아직 하차와 관련해 확정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앞서 미르 측은 '진짜 사나이'에 출연하기 전 평소 허리가 안 좋은 미르의 상태를 신중히 검토한 뒤 출연 결정을 내린 바 있다.
일각에서는 미르가 속한 엠블랙의 스케줄 문제로 하차가 불가피할 것이라는 추측이 제기됐지만, 허리 건강이 무엇보다 가장 큰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진짜 사나이'는 배우 김수로와 류수영, 방송인 서경석, 샘 해밍턴, 가수 손진영, 엠블랙, 미르 등 활동분야와 나이대가 저마다 다른 6명의 연예인들의 군생활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14일 첫 방송에서 재미와 진정성 모두를 잡아내며 호평받았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미르 하차설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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