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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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토레,팬 선정 올해 최고의 감독

기사입력 2007.12.13 19:37 / 기사수정 2007.12.13 19:37

박종유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종유 기자] 2007시즌  94승 68패로 아메리칸 리그 와일드 카드를 획득한 뉴욕 양키스의 조 토레 감독(현 LA다저스)이 팬들이 뽑은 올해 최고의 감독으로 선정되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에서 실시한 투표에서 25%의 표를 획득하여 월드시리즈 우승팀 보스턴 레드삭스의 감독 테리 프랑코나(24.3%),올해 '신데렐라 팀'으로 불리며 첫 월드시리즈를 경험한 콜로라도 로키스의 감독 클린트 허들(12.7%)를 제치며 올해 최고의 감독으로 선정되었다.
뉴욕 메츠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거쳐 1996년 뉴욕 양키스의 사령탑을 맡은 그는  4번의 월드시리즈 우승과 12년 연속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었다.
올해도 올스타전 이전까지 43승 43패로 지구 선두 보스턴 레드삭스와 9.5경기 차까지 벌어져 플레이오프 진출이 불가능한 것이 아닌가 의문의 소리도 있었으나
후반 팀을 잘 이끌어 94승 68패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박종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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