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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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가의 서', 이승기·수지 첫 등장…'직장의 신'과 0.2P%차로 월화극 1위

기사입력 2013.04.16 07:26 / 기사수정 2013.04.16 07:26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구가의 서'의 시청률이 상승하며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1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서'는 13.6%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12.2% 보다 1.4%P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치(이승기 분)가 처음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무솔(엄효섭)은 강에 버려진 아이를 발견하고는 아이를 데려다 키우기로 했다. 소정법사가 월령(최진혁)과 서화(이연희)의 아이가 서화의 부탁대로 인간들 사이에서 자랄 수 있게 하려고 무솔에게 아이를 키우면 좋다는 식으로 말했기 때문. 아이의 이름은 강 강자에 버려질 치, 강치였다.

시간이 흘러 강치를 키운 무솔은 소장법사의 말대로 하는 일마다 성공해 남도에서 제일가는 백년객관을 갖게 됐고 강치는 갓난아이에서 성인이 됐다. 강치는 첫사랑 청조(이유비)가 머물고 있는 방을 몰래 훔쳐보고 있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강치와 여울(수지)이 달빛포옹을 하며 운명적인 첫 만남을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직장의 신'은 13.4%를,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7.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구가의 서' 시청률 ⓒ MBC 방송화면]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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