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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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가의서' 이승기, 첫사랑 이유비 훔쳐보며 첫등장

기사입력 2013.04.15 22:34 / 기사수정 2013.04.15 22:55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승기가 '구가의서'에 첫등장했다.

1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김정현) 3회에서는 강치(이승기 분)가 처음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솔(엄효섭)은 강에 버려진 아이를 발견하고는 아이를 데려다 키우기로 했다. 소정법사가 월령(최진혁)과 서화(이연희)의 아이가 서화의 부탁대로 인간들 사이에서 자랄 수 있게 하려고 무솔에게 아이를 키우면 좋다는 식으로 말했기 때문. 아이의 이름은 강 강자에 버려질 치, 강치였다.

시간이 흘러 강치를 키운 무솔은 소장법사의 말대로 하는 일마다 성공해 남도에서 제일가는 백년객관을 갖게 됐고 강치는 갓난아이에서 성인이 됐다.

강치는 첫사랑 청조(이유비)가 머물고 있는 방을 몰래 훔쳐보고 있었다. 청조는 몸종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집에 오신다는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한창 단장 중이었다. 강치는 의미심장한 미소로 청조의 방을 쳐다보더니 급기야 청조의 방을 몰래 들어갔다. 하지만, 강치보다 한 수 위인 청조는 강치가 올 것임을 미리 알고 있었던 듯 전혀 놀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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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승기, 이유비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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