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싸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몬스터' 류현진(LA 다저스)이 최근 신곡 '젠틀맨'을 발표한 싸이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류현진은 1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선수들 보여줬는데 대박 좋아함!!"이라는 글과 함께 싸이의 신곡 '젠틀맨' 뮤직비디오를 게재했다.
이에 싸이 역시 트위터로 "4월 말에 LA 가자마자 응원 갈게요. 등판하시는 날 뭐라도 해드립죠. 항상 화이팅"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앞서 류현진은 LA 다저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동료 클레이튼 커쇼, 맷 켐프와 함께 '강남스타일' 말춤을 추며 많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한편 류현진은 오는 20일(한국시간) 오전 8시 5분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경기에 네 번째 선발등판이 예정돼 있다. 또 최근 신곡 '젠틀맨'을 발표한 싸이는 뮤직비디오 공개 3일만에 유투브 동영상 조회수 50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세계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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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류현진, 싸이 ⓒ Gettyimages/멀티비츠,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