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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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나와라 뚝딱' 한지혜 장례식장 아르바이트생으로 변신 '눈물 펑펑'

기사입력 2013.04.14 21:09 / 기사수정 2013.04.14 21:10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한지혜가 장례식장 아르바이트생으로 변신했다.

1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이형선, 최은경 연출, 하청옥 극본)에서 정몽희(한지혜 분)은 박현수(연정훈)의 부탁을 받고 그의 친할머니의 장례식장에 갔다.

이날 방송에서 박현수의 아내 유나를 대신해 장례식장에 참석한 정몽희는 박현수의 친할머니의 영정사진을 보며 눈물을 쏟아냈다.

정몽희가 유나로 변장한 사실을 모르는 가족들은 그녀가 눈물을 보이자 당황했다. 박현수의 아내 유나는 정몽희와 외모는 닮았지만 그와 반대로 차가운 성격의 소유자다.

이에 박현수는 정몽희를 장례식장 밖으로 끌어내며 "하여튼 주책이야. 거기서 또 왜 울어요"라고 질책했다. 이에 정몽희는 "우리 할머니 돌아가신 거 생각하고 울었다"고 답했다.

박현수는 그런 정몽희에게 "고맙다. 이젠 그만 들어가라"고 말하며 아내를 대신해 장례식에 참석해준 댓가로 돈을 건넸다. 이에 정몽희는 "오늘은 거절 안할게요"라며 박현수에게 "외롭겠어요. 가족들이 너무 차가워"라고 말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금 나와라 뚝딱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민하나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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