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 굴욕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김수로가 나이 때문에 굴욕을 당했다.
김수로는 14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훈련을 받기 위해 논산 훈련소로 향했다.
이날 김수로는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6개월 동안 방위로 근무했는데 원래 해병대에 가고 싶었다"며 해병대를 향한 소망을 전했다.
그러나 논산 훈련소에 도착한 김수로는 음식 전단지를 돌리던 아주머니에게 "노인네가 왜 군대에 입대하느냐?"는 돌직구 질문을 받았고, "노인네라니요? 나는 스물넷"이라고 능청스럽게 답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진짜 사나이'는 5박 6일간 군 장병들과 함께 내부반 생활과 훈련을 받는 여섯 명의 연예인의 이야기를 24시간 관찰 카메라로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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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수로 굴욕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