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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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샘 해밍턴 반삭, "어릴적 군인이 꿈이었다"

기사입력 2013.04.14 18:58 / 기사수정 2013.04.14 18:58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호주 출신 개그맨 샘 해밍턴이 군인의 꿈을 이루기 위해 실제로 머리를 깎았다.

14일 첫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배우 김수로, 류수영, 가수 손진영, 엠블랙 미르, 개그맨 서경석, 샘 해밍턴 등 6명의 연예인들이 육군 훈련소로 향했다.

이날 방송에서 샘 해밍턴은 훈련소로 향하는 열차 안에서 '입영 열차 안에서'를 들으며 입대 전 마음을 다잡았다. 게다가 그는 "어린 시절 꿈이 군인이었다. '람보'를 보고 반했다"고 밝혔다.

특히 샘 해밍턴은 실제로 머리를 자르며 방송에 임하는 남다른 각오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샘 해밍턴은 훈련소에서 군인들을 떠나보내며 눈물을 흘리는 가족들을 보며 "만약 이게 저에게도 진짜 상황이었다면 진짜 슬펐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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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진짜 사나이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민하나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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