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미아' 이영자-갈소원, 정다운 모녀연기 '찰떡호흡'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방송인 이영자와 아역배우 갈소원이 모녀연기를 선보였다.

1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맘마미아'에서는 갈소원이 특별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본격 토크가 끝난 이후 이영자와 갈소원이 호흡을 맞춘 막간 콩트가 공개됐다. 영화 '7번방의 선물'로 인기 아역스타가 된 갈소원은 이영자와 함께 정다운 모녀연기를 소화했다.

이영자는 녹슬지 않은 콩트실력으로 갈소원과의 모녀연기를 통해 19년 전 '금촌댁네 사람들'의 영광을 완벽하게 재연했다.

이영자의 딸을 연기한 갈소원은 세일러문으로 변신해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는가 하면, 먹을 것이 귀했던 배고픈 시절 아이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연기해 대세 아역배우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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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갈소원, 이영자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