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젠틀맨 해외반응 '폭발적', 드러난 월드스타의 위용

▲ 싸이 젠틀맨 해외반응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싸이의 신곡 ‘젠틀맨’이 전 세계 음원 차트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다시 한 번 잭팟을 터뜨렸다.

‘젠틀맨’(Gentleman)은 12일 자정 전 세계 공개와 동시에 멜론, 엠넷 등 9개 음원차트에서 모두 실시간 1위를 석권했다.

해외에서도 열렬한 반응이 줄을 잇고 있다. 14일 오전 60개국의 아이튠즈 차트에서 TOP 100에 진입한 것에 이어 아이튠즈 종합 8위, 뮤직비디오 차트는 6위를 기록했다. 아울러 아시아 대부분 국가에서도 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베트남 1위, 싱가포르와 홍콩에서 2, 3위,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4위, 아르헨티나 6위, 핀란드 7위를 차지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이미 싸이가 월드스타임을 각인시켰다.

한편 싸이는 13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해프닝’에서 ‘젠틀맨’ 뮤직비디오와 안무를 최초로 공개했다.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젠틀맨’ 뮤직비디오는 13시간 만인 14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약 691만 조회수를 기록하면서 시간당 50만 이상 클릭수가 누적되고 있다.

특히 뮤직비디오에서는 예고한 대로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시건방춤’ 클라이막스 였다. 뮤직비디오에 가인이 직접 출연해 섹시하면서도 코믹한 모습으로 싸이와 함께 오묘한 분위기의 ‘시건방춤’을 선보여 전 세계 음악팬들을 사로잡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싸이 젠틀맨 해외반응 ⓒ '젠틀맨' 뮤직비디오 ]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