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화 눈물, 광희-선화 부부 사진전 '감동'

▲ 한선화 눈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시크릿 멤버 한선화가 황광희와의 결혼 생활을 정리하며 끝내 눈물을 흘렸다.

13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이하 우결4)에서 제국의 아이들 멤버 광희는 가상부부로 출연 중인 한선화를 위해 '광선 셀카 사진전'을 마련했다.

사진전에 방문한 친구들이 모두 돌아간 후 두 사람은 셀카 사진을 찍으며 사진전을 기념했고, "또 언젠가는 이 사진이 여기(갤러리)에 걸렸으면 좋겠다"며 미소 짓던 한선화는 결국 차오르는 눈물을 참지 못했다.

광희의 이벤트에 감동한 한선화는 울먹이며 "왜 자꾸 이런 이벤트를 준비하냐. 난 해줄 수 있는게 아무 것도 없다. 오빠가 다 해줘서. 뭐 갖고 싶어? 뭐 해줄까?"라고 하소연 했다. 이에 광희는 "뭘 해주느냐. 네가 옆에 있으면 되지"라고 대답해 감동을 안겼다.

특히 광희는 제작진과의 속마음 인터뷰에서 "선화의 확실한 마음을 갖고 싶다. 8개월이나 됐는데 궁금할 수도 있다. 남들과 좀 다른 커플이다. 만인에 공개된 커플이다. 직접적으로 서로간의 확실한 마음을 나누지 못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광희, 한선화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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