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08:29
스포츠

류현진, 애리조나전서 새로 합류한 에르난데스와 호흡

기사입력 2013.04.14 09:16

강산 기자


[엑스포츠뉴스=강산 기자] 시즌 3번째 선발 등판에 나서는 '몬스터' 류현진(LA 다저스)이 새롭게 합류한 포수와 배터리를 이룬다.

류현진은 1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리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포수 라몬 에르난데스와 호흡을 맞춘다. 3경기에서 3명의 포수와 배터리를 이루게 된 류현진이다. 첫 등판인 3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서 A.J 엘리스, 8일 피츠버그전서 팀 페데로위츠와 호흡을 맞췄던 류현진이다.

에르난데스는 메이저리그 15년차 베테랑이다. 빅리그 통산 성적은 1510경기에 나서 타율 2할 6푼 4리 166홈런 751타점. 수비에서는 포수로 1436경기(1343 선발)에 나서 11768⅔이닝을 소화했고, 수비율은 9할 9푼. 도루성공률은 3할 4리다. 올 시즌 개막 후 류현진의 경쟁자인 애런 하랑과의 트레이드를 통해 다저스로 이적했다.

한편 애리조나는 류현진에 대비해 7명의 우타자를 선발 라인업에 포함시켰다. 2번 제라르도 파라와 5번 미겔 몬테로는 좌타자며 8번 클리프 페닝턴은 스위치히터다.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사진=류현진 ⓒ Gettyimages/멀티비츠]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